군종목사 파송감사예배

군종목사 파송감사예배(2021.3.23. 대예배실)

  지난 3월23일(화) 오전 11시, 감리교본부 선교국에서 주최하는 군종목사 파송감사예배가 우리교회 대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감사예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으며,이철 감독회장님, 이광호 감독님(서울연회), 강판중 감독님(남부연회), 오일영 목사님(본부 선교국 총무) 등 훌륭한 목사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새로 파송되는 군종목사님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오늘 파송감사예배는 새롭게 파송되는 4명의 군종목사님의 굳은 결단과 참석한 모든 목사님들의 축복으로, 그 어떤 예배보다도 은혜로웠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해주신 이철 감독회장님은 '기뻐하면서'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가치고 여기고 복음을 전하면 그것이 진정 귀한 인생이다"라고 격려하시며 새롭게 시작하는 군종목사님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현재 군선교회장을 재임하고 계신 현인호 담임목사님은 "감리교의 이름으로 훈련된 4명의 목사님을 파송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다"고 말씀을 전하시며 "여러분들의 뒤에는 감리교단과 군선교회가 기도하며 후원하니, 자부심을  갖고 멋지게 주의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셨습니다. 

  이번 파송 받은 군종목사님들은 3월30일 입대하고 12주간의 훈련을 마친후 자대에 배치받게 됩니다. 앞으로 청년군인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목회하실 목사님들의 사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청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군종목사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